`아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방송인 이경규가 딸 예림과 함께 한 등산에서 새로운 모습에 놀랐다.
11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예림 부녀가 청계산 등반에 나선다.
앞서 방송에서 심혈관 검사 시술을 받았던 이경규는 건강을 위해 예림과 함께 청계산 등산에 나섰다. 먼저 등산을 가자고 제안했던 이경규는 산을 오르는 2시간여 동안 내내 땀을 흘리고 계속 숨가빠하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예림은 힘들다고 불평하는 아빠에게 "불만은 가질수록 더 커진다"며 무념무상의 자세를 권해 아빠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깜짝 놀랐다.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롭게 발견한 딸의 모습을 대견해 했다.
한편,아빠 이경규도 몰랐던 딸 예림의 반전매력은 11일 오후 8시 45분, `아빠를 부탁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정말 다 컸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예림 부녀 케미 좋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예림이 잘 키웠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맞는 말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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