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혼자만의 시간 갖고 싶다”...무슨 일?

입력 2015-04-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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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 “혼자만의 시간 갖고 싶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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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이 육아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 황혜영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다급하게 쌍둥이의 이유식을 만들었다. 남편이 출근한 후 쌍둥이 육아는 오롯이 황혜영의 몫이다.

이날 황혜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소비가 많다보니까 순간순간 지친다. 땅이 꺼지는 듯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보다 정신으로 버티는 것이다. 깡으로 버티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전엔 ‘난 혼자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하루가 너무 꽉 차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사람’은 엄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황혜영, 현영, 이지현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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