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홍지민이 남다른 `엔도르핀 태교법`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홍지민은 웃음 치료가 건강에 좋다며 남편에게 억지로라도 웃자고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도로시(태명)를 출산할 때도 일명 웃음 분만이라는 색다른 출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내의 엉뚱한 말에 잠시 당황했던 남편은 홍지민이 애교 섞인 장난을 치며 웃음을 유도하자 어느새 함께 웃음을 터트렸다. 웃음에 푹 빠진 이 부부는 지나가던 행인들의 어리둥절한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큰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또한 배우 전지현을 따라한다며 팔과 다리를 흔들면서 웃는 홍지민을 보던 남편은 이내 아내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며 찰떡궁합을 과시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출산을 눈앞에 둔 홍지민 부부는 도로시 덕분에 한 층 더 화목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지민 엔도르핀 태교법, 완전 귀여워" "홍지민 엔도르핀 태교법, 행복하게 사네요" "홍지민 엔도르핀 태교법, 아이가 참 행복할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1 `엄마의 탄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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