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수현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9일 `어벤져스2` 측은 닥터 조 로 출연한 배우 수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 속 닥터 조로 활약을 예고하는 배우 수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수현이 연기하는 닥터 조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긴밀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닥터 조 역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닥터 조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야기의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로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닥터 조(수현)이 연구실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국인 과학자 닥터 조가 어벤져스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울트론`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 어떤 막중한 실마리를 제공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어벤져스2`는 23일 개봉 예정이며, 개봉에 앞서 17일 내한 행사를 개최한다. 내한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헐크` 마크 러팔로, `닥터 조` 수현이 참석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정말 기대된다", "`어벤져스2` 수현, 빨리 보고싶다", "`어벤져스2` 수현, 대단한 배우다", "`어벤져스2` 수현,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영화 `어벤져스2` 스틸컷)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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