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랙스 김정모가 결성한 유닛 M&D(엠앤디)가 20일 첫 미니앨범 `家內手工業(가내수공업)`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409/B20150409112448183.jpg)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M&D는 `Midnight & Dawn`의 준말이자, 김정모와 김희철이 태어난 동네 `미아리 & 단계동`의 첫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두 사람이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M&D의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아 2011년 결성해 첫 디지털 싱글 `뭘봐`로 활동하며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1년 6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뭘봐`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M&D의 새 음반으로, 앨범명처럼 `가내수공업`을 콘셉트로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자켓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해 M&D만의 색다른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한편, M&D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김정모 M&D, M&D가 미아리와 단계동 첫 이니셜이었는지 몰랐네" "김희철 김정모 M&D, 어떤 곡일지 궁금하다" "김희철 김정모 M&D,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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