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몬트리올 등 5개 도시, 서울서 온실가스 감축방안 공표

입력 2015-04-09 13:03  

파리, 몬트리올 등 5개 도시가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을 공표한다.

이클레이(ICELI)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 3일차인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세계도시 시장포럼`에서 도시 사정에 맞게 수립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방안을 공개한다.

포럼은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의 확산을 통해 POST-2020을 향한 지역 기후변화 대응 행동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고, 파리, 몬트리올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프랑스 낭뜨, 아르헨티나 산라파엘 5개 참가 도시가 각자 수립한 온실가스 감축안을 내놓는다.

포럼에는 5개 도시 시장단, 4개 중앙정부 및 국제파트너가 패널로 나와 도시·지방정부의 기후대응 방안을 적극 지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클레이 개막 전날인 7일 `서울의 약속`을 통해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줄이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포럼 폐회 연설에서 이클레이·도시 기후리더십그룹(C40)·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등을 통한 도시네트워크간 연대를 강화하고 다른 도시의 참여를 촉구하는 `서울액션플랜`을 발표한다.

이번 총회에서 도출한 서울선언문과 서울액션플랜, 세계도시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은 오는 12월 파리 당사국 총회에서 전 세계 국가지도자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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