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공기와 더불어 낮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커지는 환절기이다. 이럴 때는 트러블, 두드러기, 건조함 등 피부변화를 경험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한다.
특히 습도가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당기거나 가려운 ‘건조성 피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 시시때때로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는 ‘민감성 피부’로 변하는 사례도 빈번해, 민감성 피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민감성 피부는 단순히 피부의 민감도 향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으로 자외선 손상이나 노화와 관련된 문제들도 함께 드러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민감성 피부는 나이와 성별, 피부 타입을 불문하고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을 규정짓고 예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체의 다른 부위들처럼 피부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피부의 모든 기능이 안정된 상태인 중성 피부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중성 피부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이다.
피부 민감도를 낮추려면 피부 타입의 잦은 변화를 막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피부관리만이 답이다. 관리를 바탕으로 대한 피부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짱몸짱 수원점은 환절기 건조성 피부, 민감성 피부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공급 및 모공관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얼짱몸짱 수원점 관계자는 "피부 건조로 인한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잔주름이 증가하는 등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며 “따라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보습 관리를 통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나레스트 모델 황인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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