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모델 장윤주에게 축의금 30만 원을 내겠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결혼을 앞둔 장윤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장윤주에게 "몸이 안 좋아서 경조사에 잘 참석 안하는데 가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윤주는 "당연히 와야 하지 않느냐"고 응수했고, 박명수는 "30만 원 넣겠다. 친해서 주는 것이다"고 선언해 폭소케 했다.
한편, 장윤주는 다음 달 29일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쇼` 박명수, 축의금 많이 낸다" "`라디오쇼` 박명수, 축의금 나중에 30만 원 진짜 냈는지 인증해줘요" "`라디오쇼` 박명수, 훈훈하네"(사진=SBS)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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