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맥주의 조합을 나타내는 ‘치맥’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외식업 창업아이템 중 하나이다. 치맥을 더욱 저렴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미들비어가 대세를 이루면서 창업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쏘닭이 소자본창업의 선두주자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스몰비어의 약점들을 보완해 탄생한 미들비어가 각광받고 있는 창업시장의 중심에는 유행을 타지 않는 치킨메뉴가 더해져 강세를 이루고 있는 쏘닭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쏘닭은 미들비어의 선두주자로서 기존 스몰비어의 메뉴 선택의 단초로움을 다양성으로 승부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게 해 소비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이다.
쏘닭의 메뉴는 쏘치세트(쏘세지+후라이드+맥주2잔),달콤떡양념치킨,떡 떠먹는피자, 통오징어튀김을 비롯해 타 미들비어 메뉴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류또한 와맥,드레프트 와인, 더치생맥주 등 다양성을 더했다.
치킨과 쏘세지를 주력하는 쏘닭은 프랜차이즈전문 사업체로 자체적으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통 물류비를 낮추고 본사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확대했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초기자본에 어려운 사정을 겪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창업자금 대출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재교육비, 리뉴얼 비용 등을 없애 부담을 줄여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쏘닭 측은 지속적인 홍보방안 제시 및 신메뉴 출시로 송파직영점을 비롯한 가맹점들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달성해내고 있는 상황이 가맹문의가 활발해진 이유 중 하나라고 전해왔다. 가맹문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쏘닭의 창업설명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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