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내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

입력 2015-04-10 00:00  

`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내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


가수 겸 쇼핑몰 대표인 황혜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 황혜영은 "나는 그동안 살면서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남편을 38살에 만나서 39살에 결혼했다. 나는 39살부터 다른 삶을 산다고 얘기한다. 우리 신랑 만나서 굉장히 마인드가 바뀌었다. 긍정적으로"라고 말했다.

황혜영은 "그동안 힘들게 살았으니까 앞으로 좀 편하게 살라고 내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한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엄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사람` 황혜영, 결혼 잘한듯" "`엄마사람` 황혜영, 육아로 힘들어 보인다" "`엄마사람` 황혜영, 남편 만나서 행복한 듯" "`엄마사람` 황혜영, 쌍둥이 형제들 키우느라 힘든듯" "`엄마사람` 황혜영,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엄마사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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