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컬투쇼`에 출연해 애교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레드벨벳은 `주세요`로 애교 대결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나선 막내 예리는 수줍은 듯 웃으며 "주세요"라고 애교를 보였고, 웬디는 "애교를 잘 못한다"면서 수줍은 애교를 선보였다. 아이린 역시 깜찍한 표정으로 "주세요" 애교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레드벨벳에서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답게 자연스러운 애교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나선 슬기는 혀 짧은 목소리로 "주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귀여워" "레드벨벳, 소장용 애교 대결이네" "레드벨벳, 다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Ice Cream Cak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