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409/news59900_1428563131.jpg)
포근한 날씨의 봄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만발하는 만큼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 봄바람을 쐬며 꽃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봄 여행을 즐기기 좋은 국내 관광지 중에서도 강원도 속초, 양양은 꽃과 더불어 동해안의 쪽빛 바다, 맛 좋은 먹거리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어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이다.
강원도 속초의 하도문쌈채마을은 마을 초입부터 설악산 울산바위까지 이어지는 벚나무 가로수 길이 일품인 곳으로, 장관을 이룬 벚꽃터널을 걸을 수 있다. 속초 응골마을에서는 딸기 축제가 본격적인 봄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 봄철에 대관령 삼양 목장을 방문하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이 푸른 초원에서 노니는 소 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천진해변, 하조대해변, 속초해변, 낙산사 비치 해변 등 해수욕장에서는 산뜻한 봄 바람과 함께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따뜻한 햇살 아래 모래사장을 거닐며 시원스런 파도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절로 된다. 관광지를 돌아보느라 출출해졌다면 속초의 유명한 음식들을 맛볼 것을 추천한다. 아바이 순대, 닭강정, 조개구이, 닭갈비 등 맛있는 먹거리들이 즐비하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409/news59900_1428563151.jpg)
속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숙박 시설이다.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두루 갖추고 누워서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속초 바닷가 펜션이 다수 자리하고 있기 때문. 여러 강원도펜션, 속초펜션, 양양펜션, 설악산펜션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바닷가 펜션인 ‘쏠마린 펜션(www.solmarin.com)’은 전 객실이 바다 5M 앞에 위치한 속초스파펜션이다.
크루즈 선상을 연상시키듯 사계절 내내 전 객실에서 푸른 바다와 일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층을 제외하고 단독형으로 구성된 전 객실에는 바다를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제트스파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건축가인 송치곤 대표가 직접 설계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펜션 외관은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순백색을 활용한 지중해풍 인테리어는 감각적이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준다.
동해안 펜션 쏠마린펜션 관계자는 “심신을 달래는 봄철 힐링 여행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숙소다. 쏠마린펜션에서는 바다와 함께 스파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며 “해변과 주변 관광지들이 15분 거리에 위치해 여행하기에도 편리하고 바다낚시나 스킨스쿠버, 요트 등의 수상레저도 체험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