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증가` 남녀 음주 나이 다르다
봄철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복지부가 7일 발표한 `2014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2013년에 비해 10.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도 내려졌다.
한편, 남녀 음주 연령대도 극명히 달라 관심을 모은다.
최근 영국 의학지 `BMC메디신`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25세 때 술을 가장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15살 때 처음 술을 접하고 25살 때 주량이 최고에 달했다.
반면,여성은 큰 변화없이 꾸준히 상승, 40대 때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영국 남녀 5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도 화제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온리 유`는 지난해 공동으로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27~29세 때, 여성은 21~23세 때 외모 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로 밝혀졌다.
뒤이어 남성은 21~23세(23.5%), 20세 이하(16.4%), 24~26세(14.2%) 순이다. 여성은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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