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우체통 새 단장, 봄옷 입어요

입력 2015-04-10 00:17   수정 2015-04-10 01:27

▲(사진=MBC)


`봄이 왔어요` 우체통 새 단장, 봄옷 입어요

우체통이 화사한 봄옷을 입는다.

우정사업본부는 봄 시즌을 맞이해 전국 1만 6천여 개의 우체통을 대청소하고 도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편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우체국은 오는 5월 바쁜 한 달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전국 초중고 단기방학 소식이 전해진 것.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봄 관광주간을 맞아 정부부처, 전국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족, 지인에게 봄 선물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을 찾는 시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5월은 어린이날(5일, 화요일)과 석가탄신일(25일, 월요일)이 있다. 연차를 쓰면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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