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메시' 이승우 바르샤B…중국 메시 리밍, 일본 메시 구보는?

입력 2015-04-10 01:49   수정 2015-04-10 12:09

▲(사진=일본 방송 캡처)


`한국 메시` 이승우 바르셀로나B 훈련, 리오넬 메시 후임 찬사

`일본 메시` 구보 다케후사 고국行, `중국 메시` 리밍, 영국 언론 평가는?

`한국 축구 희망` 이승우(17, 바르셀로나)의 꿈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승우는 최근 바르셀로나B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B는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 리그)에 속한 팀으로, 예비 스타들이 모여 있다. 스페인에서도 이승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승우는 오는 29일 수원에서 열리는 `수원JS컵 국제 청소년 대회( 4.29~5.3 )`에 출전한다. U-18 안익수 감독은 수원 대회에 이승우와 장결희를 소집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가 이승우에게 접근해 큰 화제를 모았다.

복수의 외신은 지난 달 7일(한국시각) “첼시가 `리오넬 메시 후계자` 이승우에 영국 역대 유망주 최고 대우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이승우를 강력히 원한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유력 일간지 `마르카`는 최근 1면 헤드라인에 이승우의 대형 사진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천재 공격수를 노린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레알 회장은 이승우의 잠재력에 반해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첼시 이적설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게 스페인 현지의 반응이다. 이승우도 메시처럼 바르셀로나에 애착심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승우에게 바르셀로나는 `유럽의 친정팀`이나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해 메시와 한 무대에 설 가능성이 크다.

한편, 영국 일간지 `더 미러`는 최근 메시 후계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미러는 메시 후임으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막시 로메로(16), 구보 다케후사(일본), 리밍(중국) 등을 언급했다.

이중 괴체는 A-를 받아 메시 후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일본의 메시` 구보 다케후사는 C-를 받는데 그쳤다. 구보는 최근 FIFA의 바르셀로나 유소년 규정 위반 징계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중국의 메시` 리밍은 E-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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