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수호 "막내되니 편하고 좋더라"

입력 2015-04-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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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수호가 `두근두근 인도` 촬영 뒷이야기를 밝혔다.



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2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수호는 "촬영 기간동안 귀여움을 많이 받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두근두근 인도`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KBS 보도국 특파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직접 취재에 나서는 내용으로 꾸며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호와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등이 출연자로 나선다.

수호는 "촬영에서 선배들이 귀엽게 봐 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팀에서는 리더인데 촬영 때는 내가 막내가 돼서 훨씬 편하고 좋더라"라며 "리더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눈에서 힘을 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10일 첫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인도` 수호, 기대된다" "`두근두근 인도` 수호,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두근두근 인도` 수호, 특파원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 인도` 수호, 촬영 기간동안 예쁨을 많이 받아서 좋았나 보다" "`두근두근 인도` 수호, 엑소 그룹 내에서 홀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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