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박유천-윤진서, 삼각관계 시작…'흥미진진'

입력 2015-04-10 10:43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박유천-윤진서, 삼각관계 시작…`흥미진진`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오초림)과 염미(윤진서), 최무각(박유천)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4회에서는 바코드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최무각과 염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무각과 염미는 바코드가 그려진 또 한 건의 살인사건에 뭔가 수상함을 느꼈다. 이에 동맹을 결성하고 수사에 나선 두 사람은 바코드 살인으로 위장된 단순 살인사건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오초림의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서 최무각과 만난 염미는 경찰청 특수사건 데이터 접근 허가를 받고 기뻐하는 최무각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같은 시각, 친구에게 최무각이 가게에 왔다는 소식을 들은 오초림은 립글로스까지 찍어 바르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염미와 함께 있는 최무각의 모습에 실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본격적으로 로맨스 시작했네" "`냄새를 보는 소녀`, 갈수록 흥미진진해진다" "`냄새를 보는 소녀`, 재미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누구한테 호감이 있을까?"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과 윤진서, 둘다 박유천을 좋아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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