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품다’ 서강준, 강렬 비주얼 변신 왜?

입력 2015-04-10 10:13  



`도시를품다` 서강준이 붉은 머리로 파격 변신한다.

배우 서강준이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에서 베일에 싸인 인물 썬으로 변신, 첫 악역 연기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 얼굴과 대비되는 붉은 머리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서강준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보기만 해도 섬뜩함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빛과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은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서강준이 연기하는 썬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지오(공명 분)와 대립하고 충돌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서강준의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강렬한 비주얼은 극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서강준은 그 동안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크하고 도도한 엄친아부터 능청스러운 연하남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이에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남 서강준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도시를품다`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한 치명적이면서도 차가운 매력의 색다른 서강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쇼베 크리에이티브는 "서강준이 맡은 붉은머리 썬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강렬한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리게 된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한 서강준 덕분에 미스터리함이 한껏 부각된 장면들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영화와 게임이 혁신적으로 융합된 새로운 장르로, ㈜쇼베 크리에이티브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기획, 제작한 차세대 실사기반 게임이다. 영화를 보다가 추격, 액션, 탐색, 추리 등 결정적 순간에 이용자가 스토리 진행에 직접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 등 대세 스타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는 5월 초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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