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결정하며 사상초유의 ‘초저금리 시대’가 열렸다. 이는 올해 예상 물가상승률 1.9%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자소득세율 15.4%를 고려하면 실질금리는 0%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 그래서 은행처럼 안전하면서도 현 금리(1.75%) 훨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주요 관심 지역 공급 본다면 위례, 마곡, 동탄 2신도시 등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9·1 부동산 대책에 따른 택지지구 공급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고, 신도시 일대에 대규모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대거 유입돼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또 한번 활기가 넘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탄2신도시 상가분양은 다른 수익형 상품보다 고정 수입을 올릴 수 있어 최근 초저금리 기조와 맞물리면서 주요 관심 지역 내 상가 공급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매장형 빌딩(상가)과 오피스 빌딩의 투자수익률은 각각 6.16%와 5.91%를 기록(2014년 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도 연 6.02%로 기준금리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KB국민은행, 2015년 2월 말 기준)
동탄2신도시 남부권, 강남권 10분대 진입
동탄2 신도시 동탄역(KTX 2016년 6월개통) 초 역세권상가 C-12블럭에 들어서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1차 주상복합 아파트 상업시설인 `앨리스빌(조감도)을 분양하는데 있어 동탄2신도시 상가분양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역 비지니스 컴플렉스 내 첫 상업시설로 최근 인기가 높은 스트리트형(연도형) 상가로 영국의 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꾸며진다.
앨리스빌(Alice Ville)은 상가 조경시설의 특화사업을 통해 동탄뿐 아니라 입주 후 3년 뒤인 GTX개통을 통한 강남권 생활이 18분으로 가능함에 따라서 강남권 소비자들의 원스톱라이프 쇼핑까지 기대 할 수 있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해 임차 걱정이 없다. 사업지 반경 1.5Km 이내로 2015년 15개 단지 입주를 할것이며 2018년 총 35개단지 31,971세대가 입주 예정이기 때문에 중심상업용지 내에 있는 우미건설 주상복합형 앨리스빌은 분양 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문의: 031) 8015-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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