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대원강업과 함께 개발한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가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5회째인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합니다.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는 등받이 부위별로 단단한 정도가 다른 이경도 패드와 편안함을 증대시킨 Pullmaflex 스프링방식 적용 등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 코너링과 주행시 안락감과 편의성을 최적화해 감성품질을 극대화 한 것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또 시트의 착좌감과 각종 레버의 작동 편리성은 물론 퀼트 스티치 라인과 동급 SUV 최초 운전석 2단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 적용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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