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품격' 이재은, D컵 볼륨 몸매→비만+지방간… 충격적 근황에 남편 이경수 반응은?

`건강의품격` 이재은, D컵 볼륨 몸매→비만+지방간… 충격적 근황에 남편 이경수 반응은?



배우 이재은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이재은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재은 사진=방송화면캡처)


이재은은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이재은은 "한때 음반을 내고 활동했었는데 1집 음반 활동 중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재은은 방송 정지 이유를 설명하며 "의상 때문 이었다"며 "노래하던 중 재킷을 벗었는데 갑자기 스태프들 얼굴이 사색이 되고, 카메라 감독님마저 카메라를 확 돌려버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재은은 계란형의 갸름한 얼굴에 날렵한 몸매, 풍만한 볼륨감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서 이재은은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의 생활 모습을 담은 관찰 카메라에서 이재은은 공복에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또한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운동량 역시 부족했다. 이재은은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생활습관은 건강 검진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 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했다. 이와 더불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 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