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박용근` 결혼 임박, 채리나 "아직 상견례도 안했다"
채리나 박용근 결혼 임박설이 화젯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채리나 측이 입장 정리에 나섰다.
지난 9일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한 채리나는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근 선수와의 현 열애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말해 결혼 임박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채리나 측근이 10일 한 보도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채리나에게 확인한 결과 라디오에서 한 이야기는 의례적으로 한 말로 구체적인 시기를 정한 건 아니다"고 채리나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어 "아직 양가 상견례도 안한 상태로 결혼이 임박했다는 것은 조금 사실과 다르다"며 "박용근과는 잘 사귀고 있으며, 실제 둘 사이 결혼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은 맞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채리나는 지난 2013년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근 선수와 열애를 인정, 지금까지 애틋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채리나 박용근 결혼 임박 채리나 입장 정리 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걸프랜즈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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