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성혁, 묘한 핑크빛 기류 "한번 만나보고 싶다"

강예원 성혁, 묘한 핑크빛 기류 "한번 만나보고 싶다"

강예원과 성혁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마당발 특집`에는 게스트로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혁은 김민교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대인기피증이라고 할 정도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밝힌 강예원은 성형의 등장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들은 강예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성혁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예원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남자친구와 적어도 1년 반 동안은 스킨십을 안 한다"고 말했고, 이에 성혁은 "이런 분이 의외로 3일 만에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의 당당함에 강예원은 불편해했지만, 성혁은 "이런 분 한번 만나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