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양진성, 밀착 스킨십 예고 ‘심쿵’

입력 2015-04-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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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양진성, 밀착 스킨십 예고 ‘심쿵’

노민우 양진성 노민우 양진성

노민우 양진성이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밀착 스킨십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뚜렷한 색깔과 매력의 캐릭터와 이를 살려낸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 젊은 배우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11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노민우(윤태운 역)와 양진성(유지나 역)의 두근거리는 키스신 직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의 시선을 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2회 방송 분 중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첫 번째 사진 속 노민우는 눈을 가리는 가면을 쓴 채 바닥에 누워 있다. 기절한 듯 눈을 감은 모습이다.

아찔한 의상의 양진성은 걱정되는 듯 두 손으로 노민우의 얼굴을 감싸 쥐고 있다. 그녀의 눈에는 걱정스러운 눈빛이 가득하다.

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과감한 스킨십이 담겨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진성과 노민우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이에 위치한 것.

양진성은 고개를 숙인 채 눈을 감고 누워 있는 노민우의 얼굴에 다가가고 있다.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두 사람이 어떻게 키스를 할 것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윤태운 캐릭터가 모태솔로로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는,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인 만큼 이번 스킨십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1일 오후 8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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