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근황, 비만-합병증...`몰라 보게 달라진 모습`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은은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비만과 그로 인해 각종 합병증이 발생했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은의 안 좋은 식습관이 공개됐다. 이재은은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으며, 시도 때도 없이 사탕을 먹고 반찬을 짜게 먹는 등 자극적인 식습관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파에서 3시간 이상 떠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운동량도 부족함을 드러냈다.
결국 이재은은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를 받았다. 그는 결혼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높은 체지방률과 피하지방, 복부지방, 내장지방이 모두 발견돼 전체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지방간, 동맥경화 모두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 고지혈증의 위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과 난소에서 많은 물혹이 발견돼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는 물론 MC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