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메시 후임은 괴체, 일본 메시 구보는 C-"…이승우 근황 화제

입력 2015-04-11 18:36   수정 2015-04-11 19:08

▲(사진=SBS스포츠)


영국 언론 "메시 후임은 괴체, 일본 메시 평가는?…이승우 근황

이승우(17, 바르셀로나)의 꿈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승우는 최근 바르셀로나B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B는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 리그)에 속한 팀으로, 예비 스타들이 모여 있다. 스페인에서도 이승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더 미러`는 최근 메시 후계자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미러는 메시 후임으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막시 로메로(16), 구보 다케후사(일본), 리밍(중국) 등을 언급했다.

이중 괴체는 A-를 받아 메시 후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일본의 메시` 구보 다케후사는 C-를 받는데 그쳤다. 구보는 최근 FIFA의 바르셀로나 유소년 규정 위반 징계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중국의 메시` 리밍은 E-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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