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마흐무드(우즈베키스탄)는 이태원에서 `할랄 정통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여기서 `할랄 뜻`이란, 이슬람 율범하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뜻한다. 할랄(halal)은 신이 허락한 음식이기도 하다.
반대로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을 `하람(haram)`이라고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 숨도 화제다.
숨은 한국에서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간혹 낯선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 특히 촬영 중 차 안에서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도 SNS 등을 통해 "마음 아프다" "한국에서 건강히 잘 살았으면 좋겠다" "숨 화이팅"등 응원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숨은 한국에서 만난 고국 출신 아내 플로라와 결혼해 아들 이자크, 딸 아미라를 두고 있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KBS 1TV에서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이웃집 찰스는 익숙한 세상을 떠나 낯선 한국에 온 외국인들의 리얼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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