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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송내역 주목` 수도권 전철역 벚꽃 명소는?
코레일 측은 최근 벚꽃길 5곳을 추천했다.
코레일이 추천한 곳은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송내역, 월계역∼방학역, 금천 구청역∼가산디지털단지역, 신창역이다.
인천역
인천역에는 자유공원이 있다. 인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들어서자마자 벚꽃이 반겨준다. 또 인천엔 유명한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송내역
송내역에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이 있다. 봄 햇살을 받은 수 백개의 벚꽃나무가 방문객에게 인사한다.
이밖에 월계역∼방학역 구간 중랑천 벚꽃 길, 금천구청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벚꽃 십리길, 신창역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벚꽃광장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편, 서울시는 봄 시즌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0∼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으로 막차는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오전 1시20분 출발할 예정이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도 11~12일 주말 동안 164회 증회 운행한다. 단 지하철은 연장 운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또 봄꽃축제 기간 안전요원을 평소보다 3배 이상 배치해 시민들이 봄꽃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류소별 버스 막차 시간은 정류소 버스도착안내단말기 서울 대중교통 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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