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동준, `11대 1` 전설의 주먹‥누구지?
`무한도전` 이동준이 과거 연예계에서 알아주던 싸움꾼 1위라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에서는 배우 이동준이 `전설의 주먹` 후보로 등장해 어마어마한 싸움 실력을 공개했다.
박명수, 장동민이 연예계 싸움꾼 스타를 찾아 우열을 가리는 아이템을 진행한 가운데, 배우 이동준에게 참가 의사를 물은 것. 이날 이동준은 "나이트클럽에 놀러 갔는데 11명의 특수부대 요원들이 싸우고 있더라"며 "난 가만히 서 있었는데 시비를 걸어서 싸우게 됐다"는 과거 싸움담을 털어놨다.
이어 "11명을 해치우는 데 1분 좀 넘게 걸렸나"며 "아, 10명이다. 한 명은 도망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배우 이동준은 태권도 공인 7단,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한 이력이 있어 `전설의 주먹`, `연예계 싸움 1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무한도전` 이동준 전설의 주먹 11:1 싸움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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