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커플 헨리와 예원이 스킵십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예원의 란제리 화보가 화제다.
(예원 헨리 사진=예스/ 방송화면캡처)
예원은 지난해 감성내의 브랜드 `예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봄·여름 시즌을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화보에서 예원은 귀여운 얼굴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예원과 헨리의 데이트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힐을 신고 오랜 시간 걸어 다닌 예원의 발을 직접 마사지 해주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다.
놀이공원 데이트 후 예원은 헨리의 집에 초대받았다. 헨리는 예원에게 “우리 집 오려면 밥 두 번 먹어야 된다고 했잖아. 아침에 차에서 김밥 먹었고, 삼계탕 한 끼 했으니 이제 집에 올 수 있다”라며 “혹시 따로 오고 싶어?”라고 말해 예원을 당황케 했다.
이어 헨리는 “남자 집 가봤어? 혼자 사는 집?”이라고 물었고, 예원은 “아니”라며 부인했다. 헨리 역시 “친구들이 놀러 온 적은 있었지만 여자 혼자 온 것은 처음이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앞서 4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도 예원과 헨리는 뜨거운 스킨십으로 이목을 끌었다. 예원을 위해 언약식을 준비는 헨리는 예원의 머리에 화관을 씌워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예원 역시 헨리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프러포즈를 흔쾌히 수락했고 헨리의 목걸이 선물에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이어 케이크 커팅 식을 진행했고 헨리는 눈을 감은 예원에게 기습적으로 다가가 입을 맞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