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식스맨 특집`으로 꾸며져 식스맨 후보들이 멤버들과 짝을 이뤄 아이템 실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장동민의 `전설의 주먹`, 인맥을 통해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홍진경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패션테러리스트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황광희의 `패션황`, 사이클과 먹방의 조화 최시원의 `뚜르 드 서울`, 베일에 싸였던 강균성의 `단발머리 특공대`가 진행됐다.
홍진경은 정준하와 짝을 이뤄 해외 스타와의 만남을 위해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자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준하는 추자현에게 "나 기억나냐. 나 안 잊었지?"라며 인사를 건넸고, 홍진경은 곧장 "다름이 아니고 혹시 유덕화 아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추자현은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이다"라고 밝히며 황금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추자현, 대단하네~" "`무한도전` 추자현, 역시 멋지다" "`무한도전` 추자현, 글로벌스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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