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자현, 황금인맥 자랑 "장백지-조문탁과 친분 있다"

입력 2015-04-12 10:06  

`무한도전` 추자현, 황금인맥 자랑 "장백지-조문탁과 친분 있다"

방송인 정준하와 개그우먼 홍진경이 배우 추자현과 전화 통화를 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후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자신이 기획했던 프로그램 아이템을 추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와 홍진경은 가수 미노의 도움으로 중화권에서 활동 중인 추자현에게 연락을 했다. 홍진경은 추자현과의 전화 통화에서 대뜸 "유덕화 아시냐"고 물어 정준하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정준하는 추자현에게 "나 기억 나느냐"라고 인사를 건네며 "한류스타니까 중화권 스타들과 다 친하지 않냐"라고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추자현은 "내가 친분이 있는 분은 장백지와 `황비홍`으로 유명했던 조문탁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문탁은 중국 베이징에, 장백지는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있어 비자문제로 섭외에 실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추자현, 중화권 스타들과 친분이 있네" "`무한도전` 추자현, 이제는 중화권 대스타" "`무한도전` 추자현, 장백지 조문탁과의 황금 인맥을 자랑했네" "`무한도전` 추자현,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듯" "`무한도전` 추자현, 글로벌한 인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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