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프로골프단 창단…지역 프로골프 인재 육성

입력 2015-04-12 23:14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지역 프로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BNK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선수는 총 5명으로 최혜용 선수(26)를 비롯해 이정화2(22)와 지역 유망주인 송지원(23), 윤지회(23), 김보령(21) 선수 등입니다. 아울러 부산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김규동 스포츠 심리학 박사를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창단식은 오는 20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BNK프로골프단은 지역 출신의 잠재력이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 최초의 지역기반 프로골프단으로 소속 선수들 모두가 마음 편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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