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과 정승환은 미션곡과 자유곡으로 두 번의 대결을 펼쳤다. 케이티김은 가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선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재해석했다.
두 번의 대결에서 케이티김은 총점 590점, 정승환은 총점 583점을 받았다. 심사위원 점수 60%, 문자투표 40% 합산 결과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최종 우승을 차지한 케이티김은 심사위원 양현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행을 결정지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케이티김, 정승환이 우승할 줄 알았는데 반전” “‘K팝스타4’ 케이티김, 노래 잘해” “‘K팝스타4’ 케이티김, 결국 YG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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