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5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퍼시픽, 유나이티드항공을 비롯해 LCC인 제주항공, 진에어, 비엣젯 등의 저가항공사의 스케쥴과 최저가 항공권 조회, 예약을 할 수 있다. 특히, 결제와 동시에 항공권 자동 발권이 가능해 언제든 고객이 원할 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항공권 검색, 주요 도시 할인항공권, 항공사별 프로모션, 테마항공권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약한 지 30분 이내 피드백을 주는 `스피드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증가하며 11번가 해외여행 상품의 매출도 올해 들어(1월1일~4월10일) 지난해보다 35% 증가했다. 11번가 정유석 쇼킹딜 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이 좀 더 쉽게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마진 정책을 실시해 최저가 수준의 항공료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실시간 항공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저렴하게 내놨다. 또한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항공권 증정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