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의 성유리가 배우 정려원과 함께 은밀한 온천 여행을 떠났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는 3MC들의 셀프힐링 특집으로 진행됐고 성유리는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은 친구로 정려원을 섭외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사실 이렇게 (정려원을) 만난 건 몇 번 안 된다"며 절친이라는 소문과 다르게 평소 정려원과는 메시지만 주고받는 사이임을 밝혔다. 이에 정려원 또한 성유리에게 "(친구 없어서) 나랑 가자고 하는 거야?"라고 솔직하게 물었다.
이처럼 본격 여행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두 여배우 모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성유리-정려원, 정말 대단해", "`힐링캠프` 성유리-정려원, 의외의 인맥이네", "`힐링캠프` 성유리-정려원, 메시지 절친인가?", "`힐링캠프` 성유리-정려원, 핑클 멤버는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갑내기 두 여배우의 온천여행은 13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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