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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도 녹화때 감독님이 화내"...이유 들어보니 `폭소`
박명수가 `방귀`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놔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13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밀가루와 단 거를 안 먹은 지 4~5일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카라멜 마끼야또 하루에 두개, 단팥빵, 튀김, 고로케를 맨날 먹었다. 먹을 땐 좋지만 방귀 무지하게 나오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 녹화 할 때 방귀 한 번 뀌었다고 카메라 감독님이 화를 내더라. 작가들 표정도 안 좋고 이제 그러면 안되겠구나 느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