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1 건강매거진 - 헬스&이슈

입력 2015-04-13 13:15  

오프닝>
장익경/ 행복한 주말 다양한 건강 정보와 함께 하는 여러분의 건강
가이드 <건강매거진>의 장익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미영/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장익경/ 건강매거진 1부에서는 시청자 상담을 통해 관절 질환에
관한 모든 궁금증 해결해 드릴 테니까요, 지금 바로 02-6676-0114번으로 전화주세요~

김미영/ 상담 신청 지금부터 가능하니까요,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 주간의 건강 관련 소식을 알려주는 헬스&이슈부터 만나보실까요?

헬스&이슈>
뉴스 1> 나트륨 과다 섭취, 비만 위험 상승!
소슬지/ 유익한 소식, 건강한 정보 <헬스 앤 이슈> 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짜게 먹지 말고 싱겁게 먹어야 된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요. 실제로 나트륨의 과잉 섭취가 비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식약처의 의뢰를 받은, 국내 의료진의 연구를 통해 확인이 됐다고 하네요. <헬스 앤 이슈>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off)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식약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주관하는 기자 간담회가 지난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양대병원 소화기센터 전대원 교수가 식약처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는 나트륨의 과잉섭취와 비만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한 것이었습니다. 그 내용에 따르면 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은 비만이 될 확률이 39.2%로 나와 2g 미만으로 섭취하는 남성에 비해 1.6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또한 여성의 경우도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적은 여성에 비해 비만율이 1.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2011년과 2012년 사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했던 국민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984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인데요. 이렇게 나트륨의 과잉 섭취가 비만과 직간접으로 연루된다는 사실이 정부 용역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첫 번째 경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 2> 지방간·담석증 동반된 비만 환자, 맞춤형 치료 필요
소슬지/ 지방간과 담석을 동반한 비만 환자를 치료할 때는 고용량의 비타민 E와 같은 치료제를 통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off)
지난달 29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는 대한비만건강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의 ‘비만 치료 시 흔히 동반되는 문제 - 지방간과 담석증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는데요. 황 교수는 지방간과 담석증은 비만 환자에서 흔히 발견되는 동반질환으로서 비만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서도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고 지방간 또는 담석을 동반한 비만 환자에게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방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약물로 고용량의 비타민 E와 피오글리타존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동안은 담석이 발견된 비만 환자에서 상복부 통증이 없으면 그냥 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럴 때는 우르소데옥시콜린산 약물을 복용하면 담석 생성 및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소슬지> 거리마다 봄꽃들로 가득한데요. 아름다운 꽃을 보는 건 좋지만 꽃가루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 있으시죠. 꽃가루는 주로 새벽시간에 꽃에서 방출돼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가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라고 하네요.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이 시간대를 피해서 야외 활동이나 환기를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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