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에 국토부가 HUD와 체결한 한·미 주택 및 도시분야에 관한 MOU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오늘 회의에서 양 기관은 양국의 주택금융 현안, 주택보증제도 및 향후 주택도시기금의 전담기관으로서 대한주택보증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은 "오는 7월 주택도시기금 및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출범은 한국의 주택보증·금융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HUD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주택보증이 양국 주택시장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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