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 진주시대 개막‥경남혁신도시로 본원 이전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4-13 16:0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경남혁신도시 진주 신청사에서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공공시험인증기관으로 1966년부터 49년간 이어온 구로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비전과 함께 진주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이원복 원장은 "앞으로 KTL은 경상남도가 조성 중인 3대 국가산업단지인 항공,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산단을 비롯한 지역의 각종 기술혁신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혁신형 지역 기업들의 연구개발 파트너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진주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적인 혁신도시로 발전하는 데 KTL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966년 4월 13일 서울 구로 공단에서 기계공업 정밀화와 전자공업 진흥을 위해 `한국정밀기기센터`라는 이름으로 창립됐으며 설립 이후 49년간 시험평가, 품질인증, 측정기기 교정 등 각종 기술지원사업과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진주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13,590㎡)로 2013년 8월에 착공하여 1년 5개월만인 지난 1월에 준공했으며 지열 냉난방,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자연채광, 옥상녹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최상위 등급을 구현한 에너지 절약 스마트빌딩으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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