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 공개 '혹시 나도?'

입력 2015-04-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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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 공개 `혹시 나도?`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자가 진단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개발원이 제공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법이 눈길을 끈다.

1.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2.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친구를 잃은 느낌이다

3. 하루에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쓴다

4.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이고 대부분 사용한다

5.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

6. 스마트폰 키패드가 쿼티(컴퓨터 자판과 같은 배열) 키패드다

7. 스마트폰 글자 쓰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다

8. 밥을 먹다가 스마트폰 소리가 들리면 즉시 달려간다

9. 스마트폰을 보물 1호라고 여긴다

10.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한 적이 2회 이상 있다.

이 중 `그렇다`가 8개 이상이면 중독, 5~7개는 의심, 3~4개는 위험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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