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장동민 비하 발언 언급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입력 2015-04-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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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장동민 비하 발언 언급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의 장동민이 논란이 된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개그맨 장동민은 13일 방송된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에 가수 레이디제인과 함께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여러분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주말동안, 오늘까지도 계속 불미스러운 일들을 여러분에게 비쳐드린 것, 내게 실망도 많이 하셔도 많이 불쾌하신 분들, 국민 여러분에게 너무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어찌 됐건 내가 과거에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다시 또 이야기가 돼 거듭 드릴 말씀이 없다. 재차 사과를 드리겠다. 그 이후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잘못된 언행을 일삼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여러분에게 더 좋은 웃음으로 보답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리겠다.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국민 여러분에게, 부모님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몸둘 바를 모르겠다. 여러분이 요즘 날 너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는데 내가 큰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 여러분에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실망하신 부분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동료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등과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심하게 욕했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지난해 일을 지금와서 뭐지?",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갑자기 논란이 된 이유가 궁금하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장동민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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