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알레르기 비염 극복 방법은?

입력 2015-04-14 00:33   수정 2015-04-14 00:33

▲(사진=KBS)


꽃가루 제일 많은 시간, 알레르기 비염 극복 방법은?

완연한 봄이다.

4월은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시기다.

이 때문에 3~4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가 꽃가루 절정의 시간대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염은 수면에 큰 방해를 준다. 비염으로 코가 막히면 숨쉬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콧물이 나오면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따른다. 또 비점막에 염증이 생겨 매우 아프다.

예방 방법은 없을까. 비염에 도움되는 체조가 관심을 모은다.

포털사이트에서는 비염을 이기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두 팔을 앞으로 뻗고 엄지와 검지를 곧게 편 상태에서 팔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동작을 하면 비염 극복에 도움이 된다.

또 손가락 끝에 힘을 준 다음 코 주위를 골고루 꾹꾹 눌러주는 행위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리고 두 팔을 번갈아가며 목 뒤쪽 대추혈을 손가락 끝으로 자극하는 것도 비염 증상을 완화해준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을 하늘로 들어올린 채 한쪽 팔을 뻗은 상태에서 반대편 팔로 어깨부터 손 끝까지 문지르는 행위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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