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셉시스와의 합병절차가 연내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삼양사의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합병을 고려할 때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18.1% 증가할 것"이라며 "합병을 감안한 올해 예상 주가대비수익률은 12.9배에서 11.6배로 하락한다"고 설명했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식품사업부도 구조조정 효과와 삼양밀맥스 합병 효과, 원재료 가격하락 등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이 전망한 삼양사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0.7% 하락한 3천209억 원, 영업이익은 50.2% 늘어난 119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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