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LG생활건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1675억원, 매출은 15.8% 늘어난 1조306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점 체널 주도의 화장품 부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해 2~3분기 최악의 시기를 넘기고 4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세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올 2분기부터는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률과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화장품 성장세와 다른 사업부 이익 개선세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5% 이상 상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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