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스마트폰으로 사고 판다...기술은행 모바일 서비스 시행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4-14 11:31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은행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기술은행은 공공연구기관과 기업 등이 보유한 기술정보를 소개하고, 잠재적 시장가치가 있는 기술들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현재 8만여건의 공공·민간 기술정보를 제공 중이며, 7개의 전문화된 사이트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모바일 기술은행`은 특허정보진흥센터를 통해 선별한 사업화 유망한 600건의 기술정보를 특허 전문용어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언어로 변환해 제공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모바일 기술은행이 기술수요자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우수한 기술과 사업화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창구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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