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올해 연도대상 시상식부터 ‘보험왕’을 뽑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험설계사에 대한 평가 방식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입니다.
삼성생명은 설계사들의 실적을 전국적으로 순위를 매겨 순위 위주로 시상하던 방식을 올해부터 일정 기준을 달성한 설계사들을 모두 포상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역별로 본상 수상 FC 765명, 특별상 수상 FC 8470명 등 모두 9천여명에게 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연도대상부터는 회사가 정한 기준을 달성한 모든 FC가 참석해 축하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본상 수상자는 전체 설계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보험영업의 명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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