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임지연vs이유영, '19禁' 노출 연기 대결‥간신 김강우 선택은?

`간신` 임지연 이유영 19금 노출 연기, 간신 김강우

`간신` 임지연vs이유영, `19禁` 노출 연기 대결‥간신 김강우 선택은?



`간신` 임지연 이유영이 또 한번 노출 연기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한 멀티플렉스 건대입구에서는 `간신`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여배우 임지연, 이유영이 참석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두 배우는 영화 `간신`에서 또 다시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임지연은 천민 신분이지만 뛰어난 미색으로 운평(연산군에게 바쳐진 가무 기생)에 합류한 ‘단희’ 역을, 이유영은 매혹적인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을 각각 맡는다.


앞서 임지연, 이유영은 모두 전작에서 청순한 이미지와 다르게 과감한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임지연은‘인간중독’을 통해 대종상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었고, 이유영은‘봄’에서 선보인 인상적인 연기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별`로 이름을 알렸다.


이와 관련 임지연은 "(`인간중독`으로) 신인상을 받던 때 `간신`을 찍고 있었다"며 "현장에서 힘도 들었지만 더 진지한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 아첨하고 정사를 그르치는 간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우영 등이 열연한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간신` 임지연 이유영 19금 노출 연기, 간신 김강우 사진=리뷰스타,영화 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