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추자도 등 총 14개 도서지역(현대차 7개 지역, 기아차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해당 도서지역의 현대·기아차 고객은 특별서비스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 와셔액 등 간단한 소모품과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관리 관련 상담 및 정비·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차량에 대한 정보 획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도서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차량 구매를 원하는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비 인프라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서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현대·기아차는 지리적 여건에 따른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동일하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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