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29금 노출 마케팅 통할까? 임지연-이유영 또 `화끈하게 벗는다`
영화 `간신` 임지연 이유영 노출 연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14일 서울 광진구 한 멀티플렉스 건대입구 `간신` 제작보고회에서는 민규동 감독,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이 참석해 영화 뒷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민규동 감독은 여배우들의 노출 연기를 언급하며 "이번 영화가 여배우들에게 결코 쉬운 영화가 아니다. 즐겁게 이야기 했지만, 굉장히 혹독한 역사적 순간을 다루고 있고, 비극적인 순간을 관통한 여자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임지연 이유영은 전작에서도 과감한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이유영은 영화 `봄`에서 인상적인 19금 연기를 선보여 이름을 알렸다.
이와 관련 임지연은 "(`인간중독`으로) 신인상을 받던 때 `간신`을 찍고 있었다"며 "현장에서 힘도 들었지만 더 진지한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는 간신들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로 배우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우영 등이 열연한다.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간신` 임지연 이유영 노출 연기 사진=영화예고편캡처,쎄씨,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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